한국회계기준원은 보험사가 오는 2021년 적용될 신보험회계기준, IFRS 17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는 IFRS 17을 내년 상반기에 확정 공표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IFRS 17은 보험부채의 평가와 수익인식 방법이 변경돼 보험사의 경영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에 회계기준원은 적용 지원 TF를 통해 새로운 기준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적용 이슈를 선별해 감독기구, 학계, 보험업계와 협회 임원진 등 전문가로 구성된 TF에서 논의해 결론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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