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기업은행, 전경련 탈퇴 공식 선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탈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대형 산업은행 수석부행장과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다음주 전경련에서 공식 탈퇴할 예정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전경련 주요 회원사들의 공개 탈퇴 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경련은 내년 2월 정기총회 전까지 존폐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