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사장과 김희근 벽산 엔지니어링 회장이 거액의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지 않았던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국세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조 사장과 김 회장을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을 공개했습니다.
조현준 사장은 64억 원, 김희근 회장은 171억 원의 해외금융계좌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또 조세포탈죄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33명과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58개 등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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