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 여파에 소비심리가 급락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11월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5.8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보다 6.1p 하락한 것으로 글로벌 금융 위기 직후인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낮아진 소비자심리지수는 최순실 사태와 부정청탁 금지법 시행 등과 맞물려 나타난 것으로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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