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이 오는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대한항공 노사는 임금 관련 교섭을 벌였지만 임금 인상률에 대한 양측 간 입장 차이가 커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에 노조는 오는 20일부터 12일간 파업에 들어간다는 입장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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