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온라인 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계산대 없는 오프라인 식료품점 '아마존 고(Amazon Go)'를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 고에서는 입구를 지나면서 스마트폰에 로그인된 아마존 계정을 스캔한 뒤 선반 위에서원하는 것을 담아 그대로 나오면 돼, 계산하는 절차가 생략된 것이 특징입니다.
아마존은 공식 블로그에 "컴퓨터 시각화, 인식 센서의 융합, 그리고 딥 러닝 기술이 가게와 선반에 장착돼 있다"면서 "당신이 어떤 상품을 선택했다가 다시 가져다 놓을 경우, 아마존 계정의 장바구니에서는 이를 정확히 인식해 가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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