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달 내놓은 전기요금 개편안을 잠정 확정했습니다.
확정된 안은 지난달 내놓은 3개의 개편안 중 3안으로 누진제원리와 요금 인하 효과를 반영한 안입니다.
정부는 3안의 경우 구간별로 최대 51.2%의 할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회 통상ㆍ에너지소위원회는 "누진제원리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전력 다소비 가구의 요금 인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3안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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