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SK네트웍스의 해외 지사를 동원해 거래처 357곳과 관광객 유치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SK네트웍스가 확보한 관광객 유치 의향서는 중국 251곳을 비롯해 동남아 50곳, 인도 14곳, 중동 13곳 등입니다.
워커힐면세점 측은 해외거래처를 통해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서울 유일의 복합 리조트로서의 가치를 지닌 워커힐이 우리나라 미래를 열어갈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SK네트웍스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해 해외 관광객들의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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