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운영 중인 앨러모6 발전소를 4507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발전소 매각으로 2012년 시작해 총 7곳의 발전소를 짓는 앨러모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태양광발전 시장에서 추가적인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우현 OCI 사장은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재원은 재무건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성공 체험은 새로운 시장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전소 매각 이후 업계에서는 OCI가 폴리실리콘 특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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