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모펀드로는 처음으로 자산배분이 자유로운 혼합재간접형 펀드가 출시됩니다.
금융당국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하이자산운용이 등록 신청한 '하이 로키1 글로벌로보어드바이저' 펀드를 '혼합재간접형'으로 분류해 승인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공모펀드의 경우 금융당국이 네 가지 유형으로만 펀드 출시를 허용해 각 유형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자산배분 투자가 힘들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자산배분이 자유로운 '혼합재간접형' 펀드가 출시됨에 따라 앞으로 일반 개인도 누구나 최소 10만원만 있으면 자산배분 펀드에 쉽게 가입할 수 있게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