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유국 감산 효과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11센트, 0.2% 오른 배럴당 51.79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종가 기준으로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감산이 OPEC 비회원국까지 확대되면 원유 가격이 현재 예상치인 배럴당 60달러 정도에서 조금 더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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