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일] 29일, 유엔이 ‘국제 팔레스타인 연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축전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팔레스타인 문제는 중동 문제의 핵심이며, 중동 평화의 근원적 문제로 반드시 국제 어젠다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팔이) 양측은 최대한 자제해 긴장 국면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관련 측은 통찰력과 탁견으로 하루속히 정치적 결단을 내려 조속한 회담 재개로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중국은 팔이 간 사태 완화에 유리하고, ‘양국 방안’을 실현하는 노력에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또 중국은 팔레스타인 정의사업의 굳건한 지지자로 팔이 평화를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조속히 중동이 전면, 공정, 영구적 평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12월 1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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