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코스피 현금 배당이 주요 173개 종목에서 18조7천억대로 예상돼 지난 2006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규모에 달할 전망입니다.
특히 전통적인 고배당주였던 통신·에너지 업종의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중소형 성장주보다는 대기업 배당 확대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고배당주·배당성장주로 거론되는 종목들의 경우 배당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돼 단기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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