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국내 건설업계에서는 대우건설의 3분기 보고서 의견거절로 인해 회계감사에 대한 공포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시공능력 상위 10개 건설사의 9월 말 기준 미청구공사 잔액은 총 14조233억원에 달합니다.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순으로 많았습니다.
10대 건설사 중 지난해 대비 미청구공사 잔액이 증가한 건설사는 대우건설·대림산업·GS건설·롯데건설·현대산업개발 등 5개사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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