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감산 합의 이후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OPEC의 감산 합의 이후 최근 사흘간 세계 주요 시장에서 국제 유가는 두자릿수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지난달 29일 배럴당 45.23 달러에서 2일 51.68 달러로 14%나 상승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산유국들의 감산으로 유가 상승 압력이 강해져 최적 수준인 배럴당 60달러 안팎까지 오를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