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리막길 타는 항공주, 이슈는?
A. OPEC 정기회의에서 산유량 감축합의로 WTI 국제유가 9%이상 급등하였다. OPEC 합의로 비OPEC의 러시아 역시 감축에 동조할 것이라 밝혔다. 유가 급등에 항공유 역시 상승할 것으로 우려하며 항공주 큰 폭 하락하였다.

Q. 항공업종, 전일 주가 흐름은?
A. 상장된 항공주의 수급현황으로 외국인 -32.22억, 기관 -55.6억이다. 매출은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대한항공 매출액 8조8026억(+yoy2.0%), 영업이익 9,425억(+yoy40.7%)이며, 아시아나항공 매출액 4조2987억(+yoy3.9%), 영업이익 2,163억(+yoy346.9%) 그리고 제주항공이 매출액 5,569억(+yoy22.8%), 영업이익 544억(+yoy14.6%)을 기록하였다.

Q. 항공업종, SWOT 요인별 분석은?
A. 강점 : 유가 하향 안정화에 따른 이익 급증 구간
A. 약점 : 유가, 환율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이익 변동성 큼
A. 기회 : 대체휴일 도입등으로 연휴기간 확대, 3~5시간 거리의 국가들의 밀집된 인구 분포
A. 위협 : 중국의 공격적인 항공기 도입 및 LCC항공사 항공기 확대로 치열한 경쟁

Q. 항공업종 내 눈여겨볼 종목은?
A. 굿종목은 티웨이홀딩스이다. 공격적인 항공기 도입으로 2015년(12대)에서 2016년(분기당 1대)로 내년 2~4대 추가 도입 예정이다. 3분기 누적 매출액 3,060억(+yoy43%), 영업이익 197억(+yoy208.2%)이다. m/s 지속 상승중이다. 10월 월간 통계 비교, LCC 1위 제주항공 78.8만명(+yoy 18.6%), 티웨이항공 46.6만명(+36.9%)이다. 베드종목으로는 아시아나항공이다. 금호아시아나 그룹 리스크 해소가 선행 되어야한다. 에어서울 출범으로 비수익노선 구조조정으로 실적 정상화 확인 필요하다.

Q. 날개 잃은 항공업종, 투자전략은?
A. OPEC의 생산량 감축 합의로 단기 급등한 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는 저가 매수의 기회이다. 내년 10월이후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 개장 후 신규 수요 확대 수혜주이다.


김현겸 동부증권 서초지점 팀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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