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지난해 7월 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2시간 내 배송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전했습니다.
쿠팡은 일부 지역에서 5000원을 내면 기저귀 등 육아용품과 생활용품을 주문한 지 2시간 내에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해왔습니다.
쿠팡 측은 2시간 내 배송서비스를 중단하게 된 배경에 대해 "기대만큼 수요가 크지 않아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며 "비용 문제 때문에 서비스를 중단하게 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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