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5개사의 11월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5사는 지난달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86만8천458대의 차량을 팔았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 82만2천754대와 비교해 5.6% 늘어난 수치입니다.
현대·기아차 등의 노조 파업이 종료되면서 차량 공급이 정상화된 데다, 신차 출시 효과 등에 힘입어 완성차 5사의 판매 실적이 모두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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