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우리은행 과점주주 7곳과 지분 29.7%를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서를 체결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IMM프라이빗에쿼티, 유진자산운용, 키움증권, 한투증권, 동양생명, 한화생명이 지분을 매수하게 됩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번 매각 대금 2조4천억 원이 들어오면 우리은행에 투입했던 공적자금 가운데 83%를 회수하게 됩니다.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우리은행의 잔여지분 21.4%도 빠른 시일 내에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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