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 노종조합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일감 몰아주기 제재를 받은 자사와 관련해 "처벌은 당연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히려 불법행위에 대한 관계당국의 대응이 늦었다며 회사의 부도덕한 경영행태를 지적하는 우리의 주장이 옳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한항공이 진경준 검사장 처남 명의의 청소용역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정황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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