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 인도 지연으로 지체배상금 지급에 대한 법인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최종 승소를 통해 약 150억원의 세금을 환급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과 2006년 유럽 선주사로부터 반잠수식시추선 2기를 수주한 대우조선은 2008년 3월과 7월에 각각 인도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인도는 6개월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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