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의 정기 인사가 이번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대내외적 변수가 많았음에도 신세계그룹은 매년 12월초 시행되는 정기 인사에 대해 별다른 시기조정 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사는 전반적으로 예년이나 다른 유통 그룹들에 비해 계열사 CEO급 인사의 폭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사장으로 구분되는 '남매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의 상무급 임원 인사는 다소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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