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지난 26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연탄나눔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14년째 이어온
신영증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입니다.
이 행사에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임직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20여 가구에 연탄 4천 장을 손수 운반했으며, 성금과 쌀 50포 등도 전달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APEX패밀리오피스부 이선영 과장은 "올해 연탄 가격이 많이 올라 어르신들께서 걱정이 많으셨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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