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전문 중견 그룹인 삼표그룹이 계열사 사명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레미콘 업계에 따르면 삼표그룹은 철도궤도 건설 사업을 주로 하는 삼표이앤씨의 사명을 '삼표레일웨이'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계열사별로 어떤 사업이 핵심인지 사명에 명확히 드러내기 위한 것인데 IPO 재시동을 위한 사전 조치인 것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삼표 관계자는 "최근 IPO 추진 과정에서 핵심 계열사의 사명이 비슷해 헷갈린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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