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한진해운이 금융권에 반환한 탱커선박 4척을 성공적으로 매각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이 금융권에 반환한 선박은 총 44척인데, 성공적으로 매각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매각가격은 670억 원 가량으로, 우리은행은 선박금융 미회수 채권 368억원이 연내 전액 상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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