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선거 이후에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대선이 끝난 이후에만 0.5%포인트가량 올라 16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세금을 낮추는 정책을 펼 것으로 관측되는 데다 10년 동안 1조 달러를 인프라스트럭처에 투자하겠다는 공약 등이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상승을 부추기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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