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 업계에 처음으로 선보인 패션전문점 '엘큐브' 2호점을 이대 부근에 문을 엽니다.
엘큐브는 지상 1~2층에 영업면적 900㎡ 규모로, 라인프렌즈, YG플레이스, 텐바이텐 등 24개의 브랜드가 입점합니다.
백화점 측은 여성의 비중이 높은 상권특성을 감안해 코스메틱과 디자인소품, 여성 스트리트 패션의 비중을 높이고 여성특화 ABC마트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여성고객의 취향에 맞춘 매장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이대점에 이어 12월에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3호점을 열고 젊은 층이 모이는 핫플레이스에 대한 공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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