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계 부채가 급증하면서 1천3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3분기 말 기준 현재 가계신용 잔액이 1천295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11월 하순으로 접어든 현재는 1천300조 원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가계신용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2년 4분기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3분기 2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사상 최대인 11조 원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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