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면세점 법인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앞으로 5년간 500억 원 규모 사회 환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현대면세점은 면세점 특허 취득 후 지역문화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에 2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면세점 측은 지난 10월 강남지역 관광 인프라 개발에 3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는 이번 사회 환원 계획은 면세점 특허 취득 후 5년 누계 예상 영업이익의 20% 수준으로, 영업이익이 이에 미치지 못해도 부족분을 채워 500억 원을 환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면세점은 안정적인 면세점 사업운영을 위해 자본금 규모를 현 100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