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분기 보험사의 순이익이 1년 전보다 7% 가량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보험사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6조4천21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4천368억 원, 7.3% 늘었습니다.
생명보험사는 지급보험금 증가율이 수입보험료 증가율을 웃돌면서 실적이 나빠졌습니다.
반면 손해보험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자동차 보험료 인상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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