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자사 메이크업제품 쿠션의 누적 판매량이 올해 3분기 기준 1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쿠션은 기초 메이크업 제품을 특수 스펀지 재질에 흡수시켜 팩트형 용기에 담은 제품으로 지난 2008년 3월 첫 출시 이후 지난해에만 3천300만개 이상이 팔리는 등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쿠션 관련 국내외 177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올해 10월까지 26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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