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비은행권 대출금 잔액이 7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중소기업의 비은행 대출금 잔액은 75조8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잔액인 17조9천970억원에 비해 31% 증가한 수준입니다.
기관별로는 상호금융에서 빌린 대출금 잔액이 34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상호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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