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다음달 9일 운행을 시작합니다.
한국 철도 도입 이후 117년, 고속철도로는 2004년 4월 코레일의 KTX 개통 이후 12년여 만에 철도 독점 시대를 마감하고 경쟁 체제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수서~부산 구간의 경우 KTX보다 최대 14% 저렴하고 시간도 6분가량 빠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 예매를 시작으로 9일 공식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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