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가 3년 연속 2%대 저성장 대열에 머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0일 기획재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민간 연구기관에 이어 정부 역시 공식적으로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대 수준으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브렉시트,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여러 대외적 악재와 불확실한 정세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금융연구원, LG경제연구원 등 민간 단체 역시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을 각각 2.7%, 2.2%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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