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의 합병 법인이 다음 달 29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행사한 주식매수청구권이 약 115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대우와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주식수가 187만2799주, 매수대금은 437억7105만8228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주식수가 956만6024주, 매수대금은 716억4710만9576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사의 매수 대금은 다음달 21일 지급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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