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29주기 추모식이 오늘(18일) 오전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립니다.
호암재단이 주최한 추모식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호암 추모식은 11월 19일이지만, 휴일인 관계로 하루 앞당겨 열립니다.
또 오후엔 CJ, 신세계, 한솔 등 범삼성가 일가도 별도로 선영을 찾아 추모 행사를 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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