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 단종과 글로벌 경쟁 심화로 지난달 정보통신기술, ICT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줄어든 149억400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휴대폰 수출은 전년보다 33.1% 줄어든 22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신규 스마트폰 단종으로 완제품 수출액이 48.8%나 감소했습니다.
휴대폰 부분품은 베트남과 브라질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중국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22.0%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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