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상그룹이 사업 부문별로 조직을 개편합니다.
대상은 식품 BU와 소재BU로 각각 분리해 별도의 경영조직으로 만들고, 식품 BU에는 이상철 사장, 소재BU에는 정홍언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또 임창욱 명예회장의 두 딸인 임세령 상무와 임상민 상무는 각각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대상이 백년 기업을 향한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각 BU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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