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유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4기로 검사로 근무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 2016년 1월까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 4·13 총선에서는 친박후보로 서울 송파을에 공천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 대통령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시기와 날짜, 방식 등은 유 변호사가 법률 대리인 자격으로 검찰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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