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국내 금융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의 이탈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
임형준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외국인 채권투자자금 전망과 투자자금이 국내 금리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미국의 금리 정상화로 우리나라의 금리ㆍ환율의 상승 위험이 부각하면 평가손실을 우려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제적인 채권 매도로 자금 유출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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