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정부가 보유한
우리은행 잔여지분 21%를 이른 시일 내에 매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참석해 "12월 중순까지 예정된 매각 절차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매각 과정에서 약속한 것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자위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29.7%를
한화생명,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동양생명, IMM 프라이빗 에쿼티 등 7개 투자자에 매각하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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