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통화량 2천383조…증가폭 감소

시중 통화량 증가율이 한달만에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9월 중 통화 및 유동성'을 보면 9월 통화량, 광의통화는 2조383조3천40억 원으로 지난해 9월과 비교해 6.9% 늘었습니다.
광의통화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머니마켓펀드 등 합친 광의의 통화 지표입니다.
광의통화 증가율은 지난 8월 7%대로 전달보다 올랐지만 다시 한달만에 떨어졌습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가 한달 사이 6조2천억 원, 기업이 5조7천억 원, 기타 금융기관 2조8천억 원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