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KEB하나은행의 신용등급을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습니다.
자체신용도 또한 'a-'로 한 단계 올라 국내 시중은행 중 최고 등급으로 올라섰으며,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됐습니다.
S&P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의 배경으로 KEB하나은행이 꾸준한 여신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대기업 관련 익스포져에 대한 편중 리스크를 줄여 왔고, 모그룹인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자본적정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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