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일본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0.9% 증대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9월 매월 근로통계를 인용해 실질임금이 물가변동을 제외하고 이같이 증가했다고 전하며, 전년 실적을 상회한 것은 8개월 연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월 실질임금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 늘어난 것에 비하면 신장폭이 0.3% 포인트 확대됐습니다.
명목임금 증가에 더해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6% 하락하면서 실질임금을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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