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 구조조정 대상이 되는 중소기업이 발표됩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신용위험 정기평가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며 "다음달 초에는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 명단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감원과 채권은행은 지난달 중소기업의 신용위험 정기평가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까지 이의 제기 절차를 밟아 최종 구조조정 대상 기업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올해는 부실 징후를 보이는 세부 평가 대상만 2천여곳에 달해 구조조정 대상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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