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 주택가격은 매매와 전세 모두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7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0.8%, 전세가격 1.0% 하락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매매가격은 수도권에서 보합, 지방에서는 1.5% 하락하면서 전국적으로 0.8%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도권은 인기지역과 외곽지역 사이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보합세를 이어가며, 지방은 하반기로 갈수록 공급증가 부담이 현실화하고 금리상승 압박이 계속되면서 가격하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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