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서비스 전문기업인 ㈜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가 RedChip Inc.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92년 설립된 레드칩사는 국제 IR 및 금융광고 회사로 기술력이 뛰어난 전 세계 벤처기업 200여개사(스타벅스, 나이키, 더 월스트리트저널의 마켓와치 등)에 투자와 IR을 통해 미국 나스닥에 상장시키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애니파이브는 최근 IBM, Questel, IHS 등 글로벌 IP 서비스 기업들과 R&D 및 IP 발굴 및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으며, 자사의 솔루션과 결합하여 국내/해외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그 동안 확보된 IPR 비즈니스 서비스들을 결합한 “IP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레드칩사를 통해 조달된 투자금액은 IPR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통한 국내-해외 시장간 “IP.R&D전략 및 발굴-개발-소송/분쟁-라이센싱” 등에 필요한 비즈니스 허브 구축을 통해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해외 시장에서 관련 기술 및 전문기업의 인수합병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이사는 “레드칩사와의 투자유치 협약 체결은 지식재산서비스 분야에서 애니파이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퀘거”라며 향후 IP 비즈니스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니파이브는 레드칩사의 투자 및 IR 활동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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