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서지역의 투자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설명회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광서자치구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 공상은행, 한국M&A거래소, 한국M&A투자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의 광서지역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펑칭화 광서자치구 공산당 당서기를 비롯해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새누리당 이인제, 이강후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펑칭화 당서기는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계획은 광서자치구 발전에 역사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중국 광서자치구는 인구 5천만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캄보디아, 태국 등과 인접해 동남아지역 진출의 교두보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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