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의 IT 서비스 기업인 LGCNS가 조만간 상장에 나설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장외시장에서 LG CNS의 주가는 급등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5월 8일 15,600원에서 6월 13일 25,500원으로 63.5%나 올랐습니다.
SK C&C에 이어 삼성SDS까지 상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LG CNS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건데요,
금융투자업계에서 역시 LG CNS는 실적이 턴어라운드 되고 있는데다 데이터사업 증설,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재원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따라서 늦어도 1~2년 안에는 기업공개를 완료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LG CNS 측은 "상장 계획이 없다"며 "IPO 할 만큼 자금조달해야 할 계획도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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