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가 민간 기업들의 채무 상환 기한을 연말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민간 기업에 빌려준 750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03조 원의 자금을 당초 7월에 갚도록 유도하려 했으나 이를 올해 연말로 연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이탈리아 정부의 결정이 유럽연합(EU)의 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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